‘매장 유산 형태 분석 프로그램’ 국가유산 기술 분야 최초 CES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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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유산의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디지털화하는 기술이 국가유산 기술 분야에서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 디지털 실측 도면 제작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개발'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 통신 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2025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관련 기술 분야에서 최초로 수상한 CES 혁신상"이라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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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된 유산의 형태를 분석하고, 이를 디지털화하는 기술이 국가유산 기술 분야에서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 디지털 실측 도면 제작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개발’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 통신 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2025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주)캐럿펀트의 ‘ARch3D Liner(아크쓰리디라이너)’로, 3차원 스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매장 유산의 형태 등을 분석해 디지털 실측 도면을 제작하는 전용 소프트웨어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제1차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5년 동안 15개 연구과제에 약 489억 원을 투입해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크쓰리디 라이너‘도 이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2년부터 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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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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