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충남대와 '금융 인재 양성·창업지원' 맞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왼쪽)이 지난 15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ESG실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충남대학교와 금융 인재 양성과 창업인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5일 충남대학교와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ESG 실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개설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전문 강사의 출강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커리큘럼은 창업 교육,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은행·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충남대 산학협력단, LINC 3.0 사업단 등과 함께 대학 내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입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우수 금융인재와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대학 내 스타트업도 적극 발굴해, 이들이 충청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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