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뺨치는 데 5천원?…다이소 또 품절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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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5000원에 판매한 무선이어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무선 이어폰이 다이소에서 단돈 5000원에 판매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지는 소비자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000원짜리 다이소 무선이어폰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C타입 충전 케이블까지 포함된 이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데다 간편한 터치와 마이크 등 웬만한 기능을 갖췄고 배터리도 3시간가량 지속되는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이 제품은 충전 시 약 3시간 지속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으로, 터치와 마이크 기능을 갖고 있으며 충전 시 필요한 C타입 케이블도 준다.
지속시간이 짧긴 하지만 갤럭시 버즈, 애플 에어팟 등과 비교하면 가격이 2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현재 판매 중단 상태인데다 재출시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이소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성비 제품을 내놓아 ‘짠물 소비’ 트렌드에서 더욱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5000원 이하 가격을 책정해 완판 행진을 벌인 화장품뿐 아니라 휴대폰 충전기도 최근 품절 대란을 빚었습니다.
지난 8월 다이소에 출시된 휴대폰 충전 어댑터 및 케이블의 가격 역시 5000원. 삼성전자 협력사 알에프텍과 솔루엠이 제조한 25W 충전기인데 삼성닷컴·삼성스토어 등에서 판매되는 1만원대 정품 충전기도 이들 기업 생산품이란 입소문을 타면서 ‘다이소 삼성 충전기’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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