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공비축 건조벼 2천976t 매입

박병기 2024. 11.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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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이달 28일까지 공공비축용 건조벼 2천976t(7만4천387포대)을 사들인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수매장에서 1포대(40㎏)당 4만원씩만 정산한 뒤 정부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나머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수매장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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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이달 28일까지 공공비축용 건조벼 2천976t(7만4천387포대)을 사들인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수매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종이고 수매장은 16곳이다.

가격은 수매장에서 1포대(40㎏)당 4만원씩만 정산한 뒤 정부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나머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일까지 농협 쌀조합공동사업단이 운영하는 3곳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공공비축용 산물벼(말리지 않은 벼) 1천133t을 매입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수매장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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