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피스텔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3명 화상

이재은 2024. 11. 1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유아를 비롯한 3명이 다쳤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께 미추홀구 오피스텔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30대 여성을 포함해 3살과 9살 어린이 등 3명이 다리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 내부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아·어린이 포함 3명 1도 화상
화장실서 가연성 가스 폭발 추정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유아를 비롯한 3명이 다쳤다.

지난 17일 오후 4시 21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세대 내 창문이 모두 훼손된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께 미추홀구 오피스텔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30대 여성을 포함해 3살과 9살 어린이 등 3명이 다리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41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 내부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