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탈출하나" 코스피 2470선 돌파… 외국인 1030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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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하며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470선까지 올랐고 코스닥은 690선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것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84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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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57포인트(2.30%) 오른 2472.47에 거래 중이다. 이날 2439.86에 문을 연 코스피는 급등세를 보이며 247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것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다. 개인은 391억원, 외국인은 102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14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SK하이닉스(1.57%), 삼성바이오로직스(1.49%), NAVER(보합)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다. 특히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을 밝힌 삼성전자는 6.92%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12포인트(1.48%) 오른 695.54에 거래된다. 이날 683.70에 문을 연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84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09억원, 기관은 227억원을 팔고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4.34%), 리가켐바이오(6.33%), 휴젤(3.08%)은 하락세다. HPSP는 보합을 나타낸다. 에코프로비엠(1.92%), HLB(2.25%), 에코프로(4.29%), 클래시스(1.73%), 엔켐(0.97%), 레인보우로보틱스(2.66%)는 오름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는 트럼프 정책 불확실 성에 눌려있을 뿐 통화정책이나 실적 등의 흐름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며 "이런 경우 글로벌 증시와 괴리를 좁혀가는 흐름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 예상보다 강한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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