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소중함 되새기고 소통"…제38회 '약의 날' 기념식

강승지 기자 2024. 11.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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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 제정을 기념하고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약업 분야 관련자 약 3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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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약 국산화 앞장선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에 동탄산업훈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News1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 제정을 기념하고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2021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정부·국회‧산업계·학계 등 약업 분야 관련자 약 300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원료의약품 국산화 및 자립화를 통해 국내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이 수여된다.

또한 주민 건강과 의약품 복용 지도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조용일 대한약사회 대구광역시약사회장에게 산업포장 등 유공자에게 총 41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약의 날을 맞이해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더욱 단단히 하며 제약산업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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