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내 개발 장거리레이더 2026년부터 양산...영공 전역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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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2026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장거리레이더는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내 항공기 탐지와 추적이 가능한 레이더로, 개발이 끝난 뒤 약 1년 반 동안 시험평가를 수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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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2026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장거리레이더는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내 항공기 탐지와 추적이 가능한 레이더로, 개발이 끝난 뒤 약 1년 반 동안 시험평가를 수행해 왔습니다.
방사청은 공군의 요구 성능도 만족했으며, 탐지확률과 정확도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는 점도 증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거리레이더를 자체 개발한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몇 개국에 불과할 정도라며 이번 개발을 계기로 대형 안테나 설계와 제작, 방열 기술 등 다양한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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