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내 개발 장거리레이더 2026년부터 양산...영공 전역 감시"

김문경 2024. 11. 1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2026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장거리레이더는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내 항공기 탐지와 추적이 가능한 레이더로, 개발이 끝난 뒤 약 1년 반 동안 시험평가를 수행해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2026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장거리레이더는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내 항공기 탐지와 추적이 가능한 레이더로, 개발이 끝난 뒤 약 1년 반 동안 시험평가를 수행해 왔습니다.

방사청은 공군의 요구 성능도 만족했으며, 탐지확률과 정확도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는 점도 증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거리레이더를 자체 개발한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몇 개국에 불과할 정도라며 이번 개발을 계기로 대형 안테나 설계와 제작, 방열 기술 등 다양한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