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용, 14개월 만의 네덜란드 대표팀 복귀… '레전드' 판 바스턴 "지나친 관심 지양해야"

김유미 기자 2024. 11. 18.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렌키 더 용이 긴 부상을 딛고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돌아왔다.

더 용은 지난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1년 가까운 시간을 재활에 매진했다.

더 용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헝가리와의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C조 5차전에 선발 출장했다.

더 용은 68분을 소화한 뒤 물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프렌키 더 용이 긴 부상을 딛고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돌아왔다. 네덜란드 '레전드' 마르코 판 바스턴은 많은 관심이 쏠리는 걸 경계했다.

더 용은 지난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1년 가까운 시간을 재활에 매진했다. 이번 시즌이 시작된 후에도 라 리가 9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리그에서 막 130분 조금 넘는 시간을 출장하며 조금씩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팀 복귀는 11월 중순이 다 돼서야 이루어졌다. 더 용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헝가리와의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C조 5차전에 선발 출장했다.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더 용은 68분을 소화한 뒤 물러났다.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님을 인정한 더 용은 최상의 상태가 될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거라고 내다봤다. 또한 판 바스턴은 "프렌키에게 너무 과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론 그는 넓은 시야를 갖췄고 네덜란드 대표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그러나 그런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은 또 있다"라고 경계했다.

더 용은 다가오는 20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네이션스리그 조별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