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강타자' 이은혜, 3주 연속 이집트 투어 우승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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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파워 히터 이은혜(NH농협은행)가 통산 4번째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은혜는 17일(현지 시각) 이집트 샤름엘세이크에서 열린 ITF 샤름엘셰이크 여자 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5000 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를린다 루시티(630위·코소보)를 꺾었다.
ITF 월드 투어에서 이은혜의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특히 이은혜는 최근 이집트에서 3주 연속 열린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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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파워 히터 이은혜(NH농협은행)가 통산 4번째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은혜는 17일(현지 시각) 이집트 샤름엘세이크에서 열린 ITF 샤름엘셰이크 여자 퓨처스 대회(총상금 1만5000 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를린다 루시티(630위·코소보)를 꺾었다. 세트 스코어 2 대 0(6-1 6-4) 완승으로 우승을 장식했다.
ITF 월드 투어에서 이은혜의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올해는 삿포로 대회 이후 두 번째 낭보다.
특히 이은혜는 최근 이집트에서 3주 연속 열린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우승 1회, 준우승 2회의 호성적이다.
이번 우승으로 이은혜는 세계 랭킹을 460위로 끌어올려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랭킹도 5위에서 4위로 오를 전망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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