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간암신약 FDA 임상시험 현장실사 통과에 '불기둥'[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9시 35분 HLB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3800원(22.15%) 오른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미 FDA 임상시험 현장 실사(BIMO)에서 보완할 사항 없음(NAI)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FDA는 지난해 11월에 임상병원 중 하나인 하얼빈병원에 대한 BIMO실사를 마친 후 NAI를 판정했으나, 올해 5월 CMC(제조설비)에 대한 보완요청서(CRL)를 발급하며 BIMO 실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HLB의 간암 신약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험 현장 실사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HLB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5분 HLB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3800원(22.15%) 오른 7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도 상승 중이다. HLB제약(047920)은 상한가를 찍었고, HLB글로벌(003580) 22.27%. HLB생명과학(067630)() 25.75%, HLB바이오스텝(278650)(278650) 15.12% 등 관련주 전체가 급등 중이다.
HLB 강세는 리보세라닙의 미국 허가 도전에 청신호가 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HLB는 미 FDA 임상시험 현장 실사(BIMO)에서 보완할 사항 없음(NAI)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FDA는 지난해 11월에 임상병원 중 하나인 하얼빈병원에 대한 BIMO실사를 마친 후 NAI를 판정했으나, 올해 5월 CMC(제조설비)에 대한 보완요청서(CRL)를 발급하며 BIMO 실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통상 FDA의 BIMO실사는 임상을 진행한 2~3개 병원을 상대로 진행한다.
이에 FDA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3상 임상병원에 대한 BIMO 실사를 진행했고 '보완할 사항이 없다'고 판정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피임약 3000원 결제 안 됐어요"…약사 전화 탓 아내에 불륜 들통
- 이태곤 "팬티 한 장 입고 '스킨십'…수영 강사 시절 조심조심했다"
- "내 남친은 76세 체력 좋다, 미친 듯이 사랑"…25세 여성 연애사 공개 당당
- "시댁서 준 주택 살며 돈 모았는데…시동생 데리고 살라고 합니다"
- "보기만 해도 섬뜩"…머리에 칼 꽂힌 아이, 손잡고 걸어서 병원 간 엄마
- "아내 무식, 처가는 경우 없어"…사사건건 흉보는 남편, 이혼 사유 될까
- 딸이 젖힌 카시트에 끼여 사망한 두 살 아들…"차량 결함" 3억 요구한 부모
- "자전거로 차 긁은 초등생에 '목 욱신거려' 합의금 300만원 요구…심하다"
- "섬유질 많아 빙수 못 먹겠다"…망고만 몇 알 남긴 채 '환불' 요구한 손님
- 속옷 차림 각목 휘두른 '문신 남성'…제주 올레시장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