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국민 엄마 자리 굳히나? 앵그리맘→따순맘 훈훈 퇴장(정숙한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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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가 따뜻한 엄마로 퇴장했다.
배우 정영주는 11월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극본 최보림/연출 조웅)에서 이세희와 김정진의 연애를 응원하며, 그동안 보여줬던 앵그리맘에서 마음만은 따뜻한 따순맘으로 변신, 극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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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영주가 따뜻한 엄마로 퇴장했다.
배우 정영주는 11월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극본 최보림/연출 조웅)에서 이세희와 김정진의 연애를 응원하며, 그동안 보여줬던 앵그리맘에서 마음만은 따뜻한 따순맘으로 변신, 극을 마무리 지었다.
‘정숙한 세일즈’에서 금제의 큰손, 부동산을 운영하는 허영자로 분한 정영주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아들 김정진을 항상 무시하고 홀대했다. 그런 아들이 미혼모인 이세희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분노, 반대했다.
하지만 정영주는 아들의 진정성과 그런 아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이세희를 마주하며 많은 생각에 휩싸였다. 이때 슈퍼 앞에서 마주친 이세희 아들 동우가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 잖아요.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일수 밖에 없는거죠!”라고 하자 아들의 사랑을 응원해 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동안 항상 강하게만 그려졌던 허영자 캐릭터도 결국, 자식 앞에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에 정영주는 또 하나의 앵그리맘 캐릭터를 완성해 내며 다시 한 번 엄마 캐릭터 전문, 국민 엄마 수식어를 수행해 냈다.
정영주는 지난 5월 28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솔이엄마 박복순으로 분해 辛(매운맛 엄마) 엄마 캐릭터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으며,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또 차기 국민엄마 캐릭터를 새롭게 구축했다.
소속사 빅타이틀 측에 따르면 정영주는 현재 민진기 감독 ‘살롱 드 홈즈’에서 전직 엘리트 경찰 출신으로 씩씩하고 화끈한 성격을 지닌 추경자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액션 여배우로서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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