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G20 정상회의 참석
리우데자네이루/양승식 기자 2024. 11. 18. 09:29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밤 G20(20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이날 갈레앙 공군기지 도착 행사에는 브라질 측에서 브레노 코스타 리우 지역대사, 파비우 실바 공군기지 단장, 우리 측에서는 최영한 주브라질대사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18일 ‘글로벌 기아 빈곤퇴치 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기아와 빈곤 퇴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밝힐 계획이다. 19일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하고, 건설적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정상들과 별도 회담을 추진 중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은혜 갚은 삐약이… 신유빈, 취약계층 위해 4500만원 상당 식품 전달
- Food giant CJ CheilJedang eyes $4.3 billion sale of bio unit
- 대전 유흥·대학가 파고든 불법 홀덤펍…업주·도박자 등 308명 검거
- 동덕여대 “불법시위로 기물파손 등 피해심각…참여자 책임져야”
- “북한군 1만명 파병, 年외화 수입 최대 1조8000억원 달할 것”
- Trump FCC nominee revives debate on Big Tech paying network fees
- ‘세븐틴’ 승관, 제주 홍보에 힘 보탠다
- “명중이다”…유치원 교사 출신 여군이 쏜 휴대용 무기, 러軍 미사일 격추
- “데이트하면 인센티브”…직원들 연애 장려하는 中기업
- “네? 이거 뭐죠?”...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