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금감원, 20일 주요은행 10여곳 부행장 소집

오서영 기자 2024. 11. 18. 09: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관련 주요 은행 임원들을 소집합니다.

오늘(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모레(20일) 오후 부원장보 주재로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 회의를 엽니다.

시장 변수 움직임 등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외국계와 국책은행 등 10여 곳의 은행 국내 지점 부행장들이 참석합니다.

금감원은 필요시 이 같은 회의를 열어 외화 부문 리스크를 점검해 왔습니다.

현재 환율은 1천400원을 오르내리며 지난 13일 장중 1천410원을 넘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