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링고시티, 일본 XR기술 페어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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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생성형 AI 기반 메타버스 영어 스피킹 제품 '링고시티(Lingocity)'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XR&메타버스 도쿄 박람회'에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링고시티는 글로벌 이용자를 타겟으로 기획된 제품인 만큼 올해 국내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일본과 베트남 등 주요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이 영어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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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웅진씽크빅이 생성형 AI 기반 메타버스 영어 스피킹 제품 ‘링고시티(Lingocity)’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XR&메타버스 도쿄 박람회’에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올 여름 시즌에만 4만 6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은 일본 최대 XR(확장현실) 기술 페스티벌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링고시티의 독창적인 학습경험 및 영어 공부의 흥미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이 링고시티를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서비스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자사 증강현실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링고시티는 글로벌 이용자를 타겟으로 기획된 제품인 만큼 올해 국내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일본과 베트남 등 주요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이 영어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링고시티는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기반 초등 영어 교육 솔루션이다. 런던, 시드니 등 실제와 가깝게 구현한 가상도시를 탐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행사에서도 링고시티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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