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선로에 불났다" 출근길 600명 대피…무정차 통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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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7시32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선로에 불이 나 수인분당선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하고 있다.
불은 정차 중이던 열차 차량 윗쪽 밖의 객차 전기 공급 장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 운행을 즉시 중지하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60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수인분당선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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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7시32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선로에 불이 나 수인분당선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하고 있다.
불은 정차 중이던 열차 차량 윗쪽 밖의 객차 전기 공급 장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 운행을 즉시 중지하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60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수인분당선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하고 있다. 상행선과 용인경전철은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를 기지로 입고해 구체적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며 "고객과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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