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앞장'
심재희 기자 2024. 11. 18. 08:15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이 15일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겨울 침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11월이 되자마자 아침, 저녁으로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가며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3일 수원지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40대)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수원지점은 무료 급식 봉사, 찾아가는 문화 교실 등으로 해당 기관과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보행 보조기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체력 측정 및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체력100'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월 말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