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포스, PGA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김성현 공동 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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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퍼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대회에서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생애 처음 우승했다.
PGA 투어 80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이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였던 캄포스는 이번 우승으로 2025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푸에르토리코 선수가 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1979년 4월 치치 로드리게스 이후 4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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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퍼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대회에서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생애 처음 우승했다.
캄포스는 18일(한국시각)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 2위 앤드루 노바크(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80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21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준우승이었다.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선 2019년 1월 한 번 우승한 적이 있다.
지난 12일 첫딸을 얻은 캄포스는 생애 첫 우승 후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렸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였던 캄포스는 이번 우승으로 2025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또 우승 상금으로 124만2000달러(약 17억3000만원)를 챙겼다.
푸에르토리코 선수가 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1979년 4월 치치 로드리게스 이후 45년 만이다.
김성현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또 노승열은 공동 62위(1언더파 283타)에 그쳤다.
한편 이번 시즌 PGA 투어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RSM 클래식으로 막을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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