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무역경제·과학기술회의 예정…러 대표단 방북

하채림 2024. 11. 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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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1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북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 등이 대표단을 공항에서 영접했다.

작년 북러 정상회담 후 양측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졌으며 올해 6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 후 더욱 체계적이고 빈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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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도착한 러시아 정부대표단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러시아 정부대표단이 지난 1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2024.11.1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1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대표단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단장을 맡았다.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북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 등이 대표단을 공항에서 영접했다.

작년 북러 정상회담 후 양측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졌으며 올해 6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 후 더욱 체계적이고 빈번해졌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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