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머리 할거면 뭐하러 숍가나”…‘헤어스타일’ 논란 송지효, 무슨일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1. 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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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헤어스타일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에게 "펌이 언터테이커 느낌"이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숍 안다녀왔나. 그 머리할 거면 뭐하러 가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과거 숏컷 스타일로 혹평을 받았던 송지효는 "숍에 다녀왔다"면서 짜증을 냈고 하하는 "유럽 스타일이다"라며 송지효를 감쌌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021년에도 20년 만에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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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헤어스타일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송지효가 헤어스타일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에게 “펌이 언터테이커 느낌”이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숍 안다녀왔나. 그 머리할 거면 뭐하러 가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과거 숏컷 스타일로 혹평을 받았던 송지효는 “숍에 다녀왔다”면서 짜증을 냈고 하하는 “유럽 스타일이다”라며 송지효를 감쌌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021년에도 20년 만에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숏컷이 정리되지 않데다 어울리지 않는 의상 착용 등으로 ‘송지효 스타일링’과 관련해 이상하다는 평이 다수 등장했다.

혹평이 이어지자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술을 엄청 먹었다. 술 엄청 먹고 내가 잘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술 먹고 갑자기 순간 욱했다. ‘내가 이 짓을 왜 하고 있어’라면서 그래서 그냥 치약이나 화장품 다 썼을 때 자르는 그 가위를 들고 내가 잘라버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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