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외국인 투수 앤더슨과 120만 달러 재계약

신현정 2024. 11. 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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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합니다.

SSG 구단은 어제(17일) 총액 120만 달러에 앤더슨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 대체 선수로 합류한 앤더슨은 24경기에 등판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탈삼진 158개를 잡아내며 리그 최소 이닝 100탈삼진 기록을 세우는 등 압도적인 구위를 보였습니다.

앞서 한국계 투수 미치 화이트를 영입한 SSG는 앤더슨과 재계약하며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앤더슨 #SSG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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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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