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테니스, 빌리진킹컵 PO서 카자흐스탄에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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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 관문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4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4단 1복식) 카자흐스탄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빌리진킹컵에서는 세계 12강에 해당하는 파이널스가 가장 높은 단계이고,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파이널스 바로 아래 단계인 파이널스 진출팀 결정전(퀄리파이어)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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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 관문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4 빌리진킹컵 플레이오프(4단 1복식) 카자흐스탄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날 1, 2단식을 모두 내준 우리나라는 이날 3단식에서 구연우(418위·성남시청)가 율리야 푸틴체바(29위)에게 0-2(4-6 5-7)로 져 패배가 확정됐다.
이미 승부가 정해진 상황에서 열린 복식에서는 구연우-김다빈(강원도청) 조가 지베크 쿨람바예바-안나 다닐리나 조를 2-1(6-3 4-6 10-7)로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도 플레이오프까지 올랐으나 브라질에 0-4로 져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내려갔다가, 올해 다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한국은 2025년에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빌리진킹컵에서는 세계 12강에 해당하는 파이널스가 가장 높은 단계이고,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파이널스 바로 아래 단계인 파이널스 진출팀 결정전(퀄리파이어)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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