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트럼프 황당 내각·AFPI 정상회의·리플 빵형 '갈링하우스'·자사주 모르핀·이복현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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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황당 내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파격 인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후보자 부실 검증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트럼프 인사 자질 논란 확산…"즉흥 낙점에 혼란 가중"
- 국방·법무 지명자 성비위…에너지부는 기후위기 부정 인물
- 헤그세스 국방장관 후보, 2017년 성폭력 신고로 조사
- 헤그세스 팔에 있는 문신 '데우스 불트'…반이슬람 구호
- 법무장관 후보 게이츠, 미성년자 성관계 목격자 등장
- 공화 상원의원 52명 중 30명 게이츠 자격 의문 제기
- 에너지부 장관에 '화석연료 전도사' 크리스 라이트 지명
- '프래킹 기업' 리버티에너지 CEO로 기후변화에 비판적
- '백신불신' 케네디 보건수장 임명, 의료계 반발 잇따라
- 케네디 주니어, 백신 사용이 자폐증 등 유발한다고 주장
- 일각선 "공중보건 위험" "美 역사 최악의 인물" 비판
- 케네디 임명에 모더나·노바맥스 등 백신제조사 주가 급락
◇ AFPI 정상회의
‘남미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럼프 당선인과 처음으로 만난 첫 정상이 됐습니다. 남미 공동체 정상회의를 빠지고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행사에 참석한 거라고요?
- 정상회의 빠지고 美 간 '남미 트럼프', 트럼프와 만나
- "바쁘다"며 거절 중인 트럼프, 아르헨 대통령과 회담
- 남미 공동체 정상회의 빠지고 트럼프에게 간 밀레이
- 트럼프 당선인 별장 마러라고 서 열린 AFPI 행사 참석
- 이시바, 트럼프와 만남 불발…"취임 전까진 안 만난다"
- 밀레이, 선거운동 당시 전기톱 들고 정부지출 삭감 외쳐
- AFPI 행사 연단에 선 밀레이 "위대한 정치적 귀환'
- 밀레이 "美 보수정치행동회의 투자자 회담도 참석할 것"
◇ 리플 빵형 '갈링하우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또 다른 가상자산 리플이 연일 폭등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횡보…리플, 1달러 돌파 폭등
- 비트코인·이더리움 이어 세계 3위 규모 가상자산 리플
- 리플 대표 "후발 주자지만 기술성 인정받아 급성장"
- 리플 가격 1달러 넘은 건 2021년 11월 이후 처음
- 트럼프 당선 후 리플랩스-SEC 간 소송 취하 기대감↑
- 리플랩스, SEC로부터 제소 당해 현재 소송 진행 중
- 리플랩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트럼프의 가장 큰 후원자
-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 '브래드' 이름 탓에 한국 투자자들은 '빵형'이라 불러
◇ 자사주 모르핀
삼성전자가 10조 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로 하면서 주가 방어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시장에선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10조 원 자사주 매입 칼 뽑은 삼성전자…6만 전자 회복?
- '4만 전자' 찍는 등 하락세 속 주가 방어 의지 드러내
- 향후 1년간 10조 자사주 매입…3조는 3개월 내 소각
- 시총 3%에 달하는 규모…투자심리 회복 기대감 확대
- 미중 갈등 심화·반도체 업황 악화 전망 등 악재 영향
- 주당 가치 높아져…당시 주가 2015년 말 대비 2배↑
- 10조 자사주 매입 평가 엇갈려…"미봉책 그칠 것"
- 주가 회복 위해 기술 경쟁력 기초부터 회복이 시급
◇ 이복현 '부끄러운 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공매도 금지를 "낯 부끄러운 일”이라며 글로벌 기준과 맞지 않는다고 인정했습니다. 지난해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당시 옹호하던 입장과 대조적인 발언인데요?
- 이복현 "공매도 전면 금지 낯부끄러운 일"…실책 인정
- 홍콩서 개최된 해외 투자설명회 메인 세션 참석한 이복현
- 해외투자자 비판 쏟아지자…"글로벌 시장기준에 맞출 것"
- 내년 3월 공매도 재개 강조…"상법 연내 제도 개선"
- 이복현, 지난해 11월 공매도 금지 옹호한 것과 대조적
- "공매도 금지는 불가피한 선택…개인 보호 위한 것"
- 이복현 금감원장, 홍콩·인니·베트남서 'K금융' 세일즈
- 공매도 규제 공조·포럼 개최·감독 경험 공유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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