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랙스턴의 부상에 대해 말한 조르디 브루클린 감독,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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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돌아와야 하는 클랙스턴이다.
이러한 활약에 조르디 페르난데스 브루클린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너무나도 잘해줬다. 클랙스턴의 공백이 있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메우려고 했다. 이런 경기력에 만족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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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돌아와야 하는 클랙스턴이다.
브루클린 넷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컵 A조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22-124로 패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비시즌, 에이스 마일스 브릿지스(198cm, G-F)를 트레이드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트레이드 하지 않았다. 또, FA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도 않았다. 또, 선수들의 부상까지 나왔다. 그 결과, 개막 전부터 최하위 후보로 평가받았다.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그러나 조금씩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세 번째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잡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 이후에도 준수한 경기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5승 7패를 기록하며 동부 중위권에 있었다.
그러나 뉴욕과 경기를 앞두고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주전 빅맨, 닉 클랙스턴(208cm, C)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것. 주전 빅맨의 부진에도 뉴옥과 치열하게 싸웠다. 특히 4쿼터 엄청난 추격전을 펼치며 19점 차의 열세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12초 전, 데니스 슈뢰더(188cm, G)의 득점으로 점수는 122-121이 됐다. 그러나 이후 수비에서 실점하며 다소 아쉽게 패했다.
패했지만, 수확은 있었다. 브루클린의 스몰 라인업이 힘을 발휘했다. 또, 선수들이 강한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
이러한 활약에 조르디 페르난데스 브루클린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너무나도 잘해줬다. 클랙스턴의 공백이 있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메우려고 했다. 이런 경기력에 만족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 후 클랙스턴의 부상에 대해서는 “허리에 문제가 생겼다. 검사를 받았고, 1주일 정도가 걸릴 것 같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가 건강하게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해당 기간 다른 선수들이 잘 지켜줄 것을 안다. 클랙스턴이 다른 선수들을 믿고 재활에 집중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클랙스턴은 이번 시즌 8.6점 7.7리바운드 2.5어시스트로 다소 부진 중이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 그렇기에 부상 기간 몸을 확실하게 만들어야 하는 클랙스턴이다. 그렇게 된다면 브루클린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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