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정준영 2024. 11. 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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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전북 전주시(시장 우범기)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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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전북 전주시(시장 우범기)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35명이 10만원씩 총 350만원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전주시도 강서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이래 첫 상호 기부라고 구는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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