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페루 APEC 마치고 브라질 출발…G20 참석 예정

최승연 2024. 11. 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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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페루 정부측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각 17일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순방국인 브라질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페루 수도 리마에서 출국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향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첫날인 오늘(18일) 윤 대통령은 '글로벌 기아 빈곤퇴치 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빈곤 문제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2박 3일간의 페루 순방에서 한미, 한일, 한중 양자회담, 그리고 한미일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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