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BJ에 8억 갈취’ 김준수 “2차 가해 그만”
KBS 2024. 11. 18. 07:02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씨가 여성으로부터 수억 원을 갈취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준수 씨 측이 2차 가해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의 데뷔 20년 차 스타 김준수 씨.
그런데 지난 금요일 김준수 씨가 인터넷방송 여성 진행자에게 5년간 8억 4천만 원을 빼앗긴 사건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여성이 마약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준수 씨와의 대화 등을 녹음해 김 씨를 협박했다고 보고 여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김준수 씨는 두 번에 걸쳐 공식 입장을 냈는데요.
1차 입장문에서 자신이 명백한 피해자임을 강조한 김준수 씨는 협박당한 이유 등을 두고 추측이 난무하자 두 번째 입장문을 통해 2차 가해를 멈춰달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선 이번 논란으로 인해 김준수 씨가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알라딘'에서 하차할 거란 관측도 나왔지만 김준수 씨는 어제 시작된 '알라딘'의 프리뷰 공연에 예정대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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