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임진희, LPGA 소렌스탐 대회 준우승…넬리 코다 시즌 7번째 우승

하유선 기자 2024. 11. 18.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임진희(26)가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비록 역전 우승은 불발됐지만,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임진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27야드)에서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 임진희 프로,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임진희(26)가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비록 역전 우승은 불발됐지만,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임진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27야드)에서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작성한 임진희는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2위로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동률을 이뤘다.



 



우승은 여자골프 현역 최강자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 이은 시즌 7승째다.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코다는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10번 홀까지 2타를 잃은 넬리 코다는 패색이 짙었으나 11번홀(파4)부터 15번홀(파3)까지 5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정상을 향해 질주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