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2인치 웨이퍼 설립에 6조원…반도체 자립 목표
정보윤 기자 2024. 11. 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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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기업들이 고부가가치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12인치 웨이퍼 제조시설 건설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 옌둥반도체는 국유기업 베이징전자의 자회사가 추진하는 웨이퍼 반도체 생산공장 프로젝트에 우리돈 약 9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BOE테크놀로지도 이 프로젝트에 지분 10%에 해당하는 약 38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기업들의 투자금까지 합치면, 총 투자액은 330억 위안, 약 6조4000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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