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COP29' 대표단 파견…삼성, 초전력 반도체 개발 소개

박기범 기자 2024. 11. 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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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산업계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단은 20일 '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기업들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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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본사 전경ⓒ News1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산업계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단은 20일 '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기업들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탄소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현황과 제품 사용단계에서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한 초전력 반도체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고,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한 2035 국가감축목표(NDC), 국제탄소시장 개설 등에 대한 기업 의견을 건의할 계획이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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