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연 아나, 외제차 파손 위기 몸 던져 막아 “월급 다 깨질 뻔”(사당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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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 아나운서가 고급 외제 차 파손 위기를 온몸으로 막았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1회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이 후배 홍주연의 차를 얻어타고 퇴근했다.
이날 엄지인은 차를 안 가져왔다며 마침 약속 때문에 홍대로 간다는 홍주연에게 집에 데려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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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주연 아나운서가 고급 외제 차 파손 위기를 온몸으로 막았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1회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이 후배 홍주연의 차를 얻어타고 퇴근했다.
이날 엄지인은 차를 안 가져왔다며 마침 약속 때문에 홍대로 간다는 홍주연에게 집에 데려다달라고 요청했다. 홍주연과 함께 주차장으로 향한 엄지인은 홍주연 차 앞에 이중주차가 되어 있자 "주연아, 앞에 차 있다. 밀어 봐"라고 시킨 뒤 본인은 홀로 차에 탑승했다.
홍주연은 홀로 차를 밀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엄지인까지 가세한 끝에야 해결할 수 있었는데, 이중주차 차량은 손을 뗐는데도 앞으로 스르륵 계속 전진했다. 그 앞에서는 고급 외제 차가 세워져 있는 상황이었다.
홍주연은 다급히 몸을 던져 이중주차 차량 앞을 막아섰다.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차가 멈추자 홍주연은 "월급 다 깨질 뻔했다"고 안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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