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3층짜리 건물서 화재…60대 남녀 사망

편광현 기자 2024. 11. 18. 0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자정쯤, 세종시 연기면 당산로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대원 38명을 동원해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 3층은 옥탑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2층 주택에 살던 6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이 "2층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창문 사이로 연기가 나온다"며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자정쯤, 세종시 연기면 당산로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대원 38명을 동원해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 3층은 옥탑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2층 주택에 살던 6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이 "2층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창문 사이로 연기가 나온다"며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