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치를 것" 김여정 담화 이어‥北 약 3주 만에 쓰레기 풍선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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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나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을 보냈는데, 올해 들어 5월 말부터 31회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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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나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 등 수도권과 경기도는 재난 알림 문자를 발송하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을 보냈는데, 올해 들어 5월 말부터 31회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어제(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그제 북한에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며,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713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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