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복귀전 6천만 가구 시청"...버퍼링엔 불만

이승윤 2024. 11. 18. 0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에서 생중계한 58살의 마이크 타이슨과 27살의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에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채널을 고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플릭스는 스포츠 생중계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타이슨 복귀전을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많은 시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과부하로 당일 9만 5천 건 넘는 접속 불량 신고가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에서 생중계한 58살의 마이크 타이슨과 27살의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에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채널을 고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번 복싱 메가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를 장악하고 기록을 깼으며 버퍼링 시스템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이런 시청률 자랑 게시물에 시청자들은 화면의 버퍼링이 심해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며 불만을 쏟아내는 댓글 수천 개를 달았습니다.

넷플릭스는 스포츠 생중계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타이슨 복귀전을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많은 시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과부하로 당일 9만 5천 건 넘는 접속 불량 신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19년 만에 프로 복싱 무대에 복귀한 '핵주먹' 타이슨과 그보다 31살 젊은 유튜버 출신 프로 복서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고, 타이슨은 이 경기에서 판정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