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G20 참석 위해 브라질로 출발…기후 위기 극복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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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출발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루 수도 리마 제2공군 비행장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브라질 수도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날에는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이 중점 성과로 추진하는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연합 출범식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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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출발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루 수도 리마 제2공군 비행장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브라질 수도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날에는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이 중점 성과로 추진하는 글로벌 기아 빈곤 퇴치연합 출범식에 한다. 이어 같은 주제로 개최되는 제1세션에서 기아와 빈곤 퇴치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다음날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3세션에 참석, 기후 위기 극복과 청청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한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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