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가 뭐길래

서울문화사 2024. 11. 1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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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키라노, 라떼 말고 다른 컬러와 조합으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 서울의 카페 4곳.

1 본 투 비 블루 | 클로저

동대문에 위치한 '본 투 비 블루'의 아메리카노, 라떼 보다 많이 판매되는 시그니처 메뉴는 '클로저'이다. 가게의 이름, 메뉴명, 메뉴의 의미 등에 낭만이 넘치는 곳.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대표 메뉴 '클로저'가 탄생한지 6년이 흘렀지만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 셀러이다.

주소 서울시 중구 동호로 1F

2 구니스 | 구니스 너츠

신용산 골목에서 남다른 음악과 분위기가 흐르는 곳을 발견했다면 '구니스'가 맞다. 구니스의 대표 메뉴 '구니스 너츠'는 땅콩 버터 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섞여 씁쓸한 맛으로 시작해 짠맛이 스친 후 단맛으로 마무리된다. 위에 올려낸 시나몬 비스코티는 커피에 찍어 먹어볼 것.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44길 21  

3 백두강산 | 시그니처 커피

백두강산의 모든 메뉴에는 핸드드립이 기본이 된다. 이 곳은 을지로만이 낼 수 있는 날 것 그대로의 감성을 지녔다. 진한 커피 위 얼을, 버터, 크림을 올려내는 방식 모두 투박하다. 메뉴명마저 '시그니처 커피'인 백두강산의 대표 메뉴는 얼음이 들어가진 않지만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의 조화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중구 수표로 22-6 3F

4 NO COFFEE | 블랙라떼

블랙과 화이트, 무채색으로 뒤덮인 노커피는 매장의 분위기를 닮은 '블랙라떼'를 선보인다. 에스프레소에 차콜 파우더를 더해 진한 색 뿐 아니라 맛의 깊이와 풍미를 더했다. 블랙라떼를 기본으로 변형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0길 19 1F

Editor :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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