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UFC 김경표 메이저대회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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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대한민국 파이터가 종합격투기(MMA) 빅리그 TOP5 진입에 다시 도전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Road to UFC 시즌1 김경표(32)는 –71㎏ 5분×3라운드 원정 한일전 1라운드 3분59초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구라모토 다이고(30)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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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1위와 판정 승부 겨룬 기량
상대가 대비해도 막지 못한 과감한 레슬링
11년차 대한민국 파이터가 종합격투기(MMA) 빅리그 TOP5 진입에 다시 도전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국제전시장 제1전시관에서는 11월17일 Rizin Landmark 10이 열렸다. Road to UFC 시즌1 김경표(32)는 –71㎏ 5분×3라운드 원정 한일전 1라운드 3분59초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구라모토 다이고(30)를 제압했다.
김경표는 Road to UFC 라이트급(-70㎏) 토너먼트 준결승 탈락 후 2023년 진출한 라이진에서 3승 1패로 반등했다. 2024년 6월 UFC 및 벨라토르 출신 스파이크 칼라일(31·미국)의 맨손조르기에 항복했지만, 162일(5개월 9일) 뒤 구라모토 다이고를 꺾었다.
구라모토 다이고는 ▲청소년 극진가라테 전국 2위 ▲중학교 유도 나라현 2위 ▲고등학교 유도 오사카부 1위 등 일본 아마추어 경력과 △DEEP 6승 1패로 주목받았다.
김경표는 ▲2017년 10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 로드FC 43에서 아르만 차루캰(28·아르메니아/러시아)과 판정 승부 ▲2020년 UAE Warriors 승리 또한 언급할 만하다.
아르만 차루캰은 현재 UFC 라이트급 랭킹 1위다. 아랍에미리트 UAEW는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선수 65명을 보유한 종합격투기 글로벌 13위 및 아시아 4위 규모 단체다.
김경표는 라이진 공식 홈페이지가 “스트라이킹과 그래플링 모두 안정적인 강한 실력자. 타격과 태클의 연계도 부드럽다”고 칭찬한 이유를 과정과 결과로 증명했다.
“종합격투기 데뷔 951일(2년7개월8일) 만에 7승 1패의 상승세가 인상적이었던 구라모토 다이고를 압도적으로 이겨 직전 경기 스파이크 칼라일한테 당한 패배를 만회하여 라이진 라이트급 상위권을 다시 바라보고 싶다”는 김경표의 각오와 포부는 현실이 됐다.
1라운드 중반 이후에는 △과감한 테이크다운과 백포지션 점유 △조르기 시도 및 그라운드에서 연속적인 팔꿈치 및 주먹 공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경표는 라이진 홈페이지를 통해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5번째 출전까지 열심히 더 강해지겠다”고 다짐했다.
아마추어 1승 무패
KO/TKO 8승 1패
서브미션 4승 1패
2019년 일본 HEAT 챔피언
2020년 UAE Warriors 1승
2022년 Road to UFC 준결승
2023년~ 일본 Rizin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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