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빠질게" 김고은, 첫방송인데 하차 결심? 이지아 어떡해 ('주로둘이서') [순간포착]

최지연 2024. 11. 17.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지아, 김고은이 위스키 칼럼을 의뢰받고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에서는 미식 칼럼에 도전하는 배우 이지아, 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아와 김고은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 모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로 둘이서'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이지아, 김고은이 위스키 칼럼을 의뢰받고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에서는 미식 칼럼에 도전하는 배우 이지아, 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아와 김고은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 모였다. 둘은 제작진에게서 녹음기를 하나씩 받고 영문 모를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한 스타일 매거진에서 두 사람에게 위스키와 미식에 관한 칼럼을 의뢰해 왔다고 전했고, 이지아는 “기록? 글을 써야 해요? 무거운 주제인가요?”라며 “우리는 술만 마시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라고 걱정했다. 

'주로 둘이서' 방송

김고은은 순진한 표정으로 “나는 그럼 이쯤에서 빠지는 게 좋을 것 같아”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은 "우리 칼럼이 실린다는 말은 지금 처음 들어”라며 “언니는 위스키 지식이 좀 있지?”라고 떠봤다.

그러더니 “글은 언니가 잘 쓰니까 언니가 쓰면 되는 거고. 그러면 ‘글 이지아, 여행메이트 김고은’ 이렇게 하면 되겠다”며 이지아에게 떠넘겼다. 

이지아는 "글을 내가 써?"라고 되물었고, 김고은은 "취재를 내가 할게"라며 이지아를 안심시켰다. 이지아는 "그래, 너가 취재를 잘 해오면 내가 그걸로 글을 쓸게"라고 대답했다. 

[사진] '주로 둘이서'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