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보험료360→600만원" 김정민, 보험 종류만 30개 '충격' [순간포착]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김정민이 3년 전보다 2배나 높은 보험비를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노안수술도 보험이 된다 얼마 안 들어간다”면서 “현재 보험이 30개 정도 된다”고 해 김희철을 충격받게 했다.김정민은 3년 전 보험가입로 한달 보험료 360만원 이라 밝힌 바. 당시 김정민은 “필요한 것만 그 정도”라며 보험 재테크(?)를 전한 바 있다.

이때 김정민은 “요즘 600만원 가까운 월 보험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험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자고 하자 김정민은 “내가 전문가다”며 자신만만했다.

 이 가운데 보험 전문가가 집에 도착했다. 알고보니 배우 김승수였다. 실제 보험설계사 자격취득자 명함을 갖고 있던 것.

김승수는 김정민의 보험을 보더니 “보험사에겐 우수고객이다”며 웃음지었다. 아니나 다를까. 김정민은 우수고객 선물로 주유권 만원을 선물받았다고. 김희철은 “월600만원인데 만원이라니”라며 폭소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