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하차 결심→이지아에 떠넘기기 “칼럼 쓰라고? 자신없어”(주로 둘이서)

서유나 2024. 11. 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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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뜻밖에도 칼럼을 써야 한다는 사실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11월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이하 '주로 둘이서') 1회에서는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에 관한 칼럼을 의뢰받은 이지아, 김고은의 미식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위스키와 음식 페어링에 관한 칼럼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처음 접한 이지아는 "우리는 술만 마시면 되는 줄 알았다. 맛있는 거 먹고"라며 당황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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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 캡처
tvN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뜻밖에도 칼럼을 써야 한다는 사실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11월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이하 '주로 둘이서') 1회에서는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에 관한 칼럼을 의뢰받은 이지아, 김고은의 미식 여행이 시작됐다.

이날 위스키와 음식 페어링에 관한 칼럼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처음 접한 이지아는 "우리는 술만 마시면 되는 줄 알았다. 맛있는 거 먹고"라며 당황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난 이쯤에서 빠지는 게 좋겠다. 자신이 없다"며 장난스레 하차를 결심하기도.

김고은은 이어 "언니가 위스키 지식이 좀 있지 않냐. 글은 언니가 잘 쓰니까 쓰면 되는 거고. 글 이지아 하면 되겠다. 나는 아니고. 난 그냥 여행 메이트 김고은 하면 되겠다"고 책임을 모두 이지아에게 떠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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