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집중해서 라인을 보자' [포토]

반재민 2024. 11.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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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에서 2024 LPGA 투어 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대회 3라운드가 펼쳐졌다.

올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펼쳐지는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는 2020년 시작한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아 전신이며 LPGA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 주최하게 되며 지금의 명칭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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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에서 2024 LPGA 투어 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대회 3라운드가 펼쳐졌다.

올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펼쳐지는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는 2020년 시작한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아 전신이며 LPGA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 주최하게 되며 지금의 명칭으로 변화했다.

특히 2020년 김세영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대한민국 선수들과 각별한 인연을 쌓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넬리 코르다에 이어 지난해에는 릴리아 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아림을 비롯해 초대 챔피언 김세영과 유해란, 최혜진, 안나린, 임진희, 양희영, 김효주, 이미향, 이소미, 성유진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6승을 따내며 LPGA 독주 체제를 굳힌 넬리 코르다가 9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이후 두 달여만에 복귀 무대를 가진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12언더파로 찰리 헐이 사흘째 선두를 유지했고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장 웨이웨이와 함께 11언더파 공동 2위로 뒤를 따랐다. 한국선수 가운데에는 임진희가 9언더파 공동 4위로 신인왕 가능성을 높여나갔고, 장효준이 6언더파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사진=미국 플로리다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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