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매란국극단 왕자로 성장→문소리 앞 최고의 무대 완성(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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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가 떡목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란국극단의 진정한 왕자로 거듭났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2회(마지막 회)에서 윤정년(김태리)과 허영서(신예은)는 아사달 배역을 두고 경쟁했다.
허영서는 진심으로 윤정년의 승리를 축하했다.
윤정년은 모친인 서용례(문소리)와 언니 윤정자(오경화)가 보는 앞에서 아사달로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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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떡목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란국극단의 진정한 왕자로 거듭났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12회(마지막 회)에서 윤정년(김태리)과 허영서(신예은)는 아사달 배역을 두고 경쟁했다.
이날 매란 국극단은 위기에 처했다. 쌓인 빚을 갚지 못해 건물을 통째로 넘겨야했다.
이에 허영서는 모친으로부터 돈을 받아 단장인 강소복(라미란)에게 넘겼다. 이에 강소복은 “네 자존심에 어떻게 이 돈을 받아온 거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허영서는 “지금 중요한 건 어떻게든 공연을 올리는 것”이라고 했다. 강소복은 그런 허영서에게 “내가 약속하겠다. 이 공연 어떻게 해서든지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치열한 경합 끝에 윤정년이 매란의 새로운 왕자로 등극했다. 허영서는 진심으로 윤정년의 승리를 축하했다.
백도앵(이세영)은 허영서(신예은)에게 아사달의 라이벌이자 조력자인 달비 역할을 제안했다. 아사달의 재능을 질투하지만, 누구보다 그 재능을 아끼는 달비의 감정선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라는 이야기에 허영서는 기쁜 마음으로 달비 역할을 수락했다.
윤정년은 모친인 서용례(문소리)와 언니 윤정자(오경화)가 보는 앞에서 아사달로서 무대에 올랐다. 문옥경(정은채)이 사라진 뒤 방황하던 서혜랑(김윤혜)도 윤정년의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서용례는 무대 위 윤정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패트리샤 김(이미도)은 서용례에게 “제 제자다. 엄청난 재능이다”라며 윤정년을 극찬했다.
눈물을 흘리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윤정년은 모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정년이’]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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