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아시아노선 확대…방콕 매일 운항

김재범기자 2024. 11.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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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는 내년 1월24일부터 인천-방콕노선을 주 5회에서 매일(주 7회)운항으로 증편한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저녁 5시25분(이하 현지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9시25분에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으로 방콕(주 7회), 나리타(주 5회), 다낭(주 4회), 홍콩(주 4회) 등 아시아 노선에서 주20회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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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는 내년 1월24일부터 인천-방콕노선을 주 5회에서 매일(주 7회)운항으로 증편한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저녁 5시25분(이하 현지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9시25분에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방콕에서는 오후 10시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3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새롭게 증편한 항공편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는새롭게 도입되는 항공기를 통해 그동안 미주에 집중됐던 노선을 다낭,홍콩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며 노선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방콕(주 7회), 나리타(주 5회), 다낭(주 4회), 홍콩(주 4회) 등 아시아 노선에서 주20회를 운항하고 있다. 미주 노선에서는 LA(주7회), 뉴욕(주5회), 샌프란시스코(주 4회) 등 주 16회를 운항해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관계자는 “방콕 등 중단거리 노선 운항이 확대되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늘어나고, 회사는 노선과 항공기 가동률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라며 “내년 말까지 4대의 추가 기재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신규노선과 운항편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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