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특례시 법적 지위·재정 자율성 확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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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4개 특례시장(고양·용인·수원·창원)과 화성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사안을 논의했으며, 특례시의 법적 지위 및 재정 특례 확보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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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연내 '국회와의 간담회' 추진키로
경기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4개 특례시장(고양·용인·수원·창원)과 화성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사안을 논의했으며, 특례시의 법적 지위 및 재정 특례 확보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먼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연내 국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특례시 지원 관련 특별법안 4건이 의원 발의된 상태며, 행정안전부 정부입법안도 곧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특별법에 미반영된 사무에 대한 이행 촉구, 특례시 제도개선사항 공동건의, 법적 지위 및 재정 특례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입법 예고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을 보면 특례시가 그동안 여러 차례 건의했던 법적 지위와 조직·재정 특례 내용들이 반영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적 자율성 확보는 지원 특별법에 반드시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은 이번 달 20일까지 입법예고 후 12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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