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연애 비결 "화 잘 내고 잘 빌어"('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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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14년 장기 연애의 비결을 설명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연자가 소속사 대표와 14년째 연애 중이라며 "장기 연애의 비결로 남자의 헌신을 꼽았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김연자는 "솔직히 여자들은 그렇잖나. 조금만 서운해도 삐친 적이 많다. 너무 화가 나면 '이혼해' '헤어져' 한다. 그때 '미안하다. 내가 다시 잘 할게' 하면 금방 또 마음이 돌아서는 게 여자 아닌가. 남자들의 헌신이 있으면 좀 오래 가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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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연자가 14년 장기 연애의 비결을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연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연자가 소속사 대표와 14년째 연애 중이라며 "장기 연애의 비결로 남자의 헌신을 꼽았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김연자는 "솔직히 여자들은 그렇잖나. 조금만 서운해도 삐친 적이 많다. 너무 화가 나면 '이혼해' '헤어져' 한다. 그때 '미안하다. 내가 다시 잘 할게' 하면 금방 또 마음이 돌아서는 게 여자 아닌가. 남자들의 헌신이 있으면 좀 오래 가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친구도 헌신적이냐는 질문에 "화도 잘 내고 잘 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자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그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했으며 최근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더 글로리'를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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