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요양병원 대부분 노동법 위반
김아르내 2024. 11. 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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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울산·경남지역의 요양병원과 중소병원 대부분이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이 부·울·경 노동자 30인 이상 요양·중소병원 사업장 110곳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109곳이 임금 체불 등 노동법을 어겼습니다.
지난해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12% 증가한 240건에 달했으며 체불액은 15척8천만 원에 이릅니다.
노동청은 임금 미지급 30개 병원에 대한 시정지시를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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