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연애 비결 “남자의 헌신” (미우새)

유경상 2024. 11.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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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소속사 대표와 14년 장기연애 비결을 말했다.

이어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와 14년째 공개 연애 중이라며 장기 연애의 비결로 남자의 헌신을 꼽았다.

김연자는 "여자들은 조금만 서운해도 삐치고 그런 적이 많다. 사실은 너무 화가 나면 이혼해! 헤어져! 이런 소리를 한다. 그럴 때 미안하다, 내가 다시 잘할게. 그렇게 해주면 마음이 금방 돌아서는 게 여자들 아닌가 생각한다. 남자들의 헌신이 있으면 오래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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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연자가 소속사 대표와 14년 장기연애 비결을 말했다.

11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김연자가 ‘아모르 파티’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열자 서장훈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부벤져스에게 “아버님들의 아이돌”이라고 말했다. 부벤져스는 김연자의 노래에 열광하며 “평생 팬”이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와 14년째 공개 연애 중이라며 장기 연애의 비결로 남자의 헌신을 꼽았다.

김연자는 “여자들은 조금만 서운해도 삐치고 그런 적이 많다. 사실은 너무 화가 나면 이혼해! 헤어져! 이런 소리를 한다. 그럴 때 미안하다, 내가 다시 잘할게. 그렇게 해주면 마음이 금방 돌아서는 게 여자들 아닌가 생각한다. 남자들의 헌신이 있으면 오래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지금 대표님은 헌신하는 스타일?”이라고 묻자 김연자는 “그 사람은 화도 잘 내고 잘 비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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