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오은영도 놀란 혹사 고백 “한 달에 겨우 이틀 쉬어” (강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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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대호는 바쁜 일상에 대해 "MBC 직원이지만 물론 저에게 선택권이 있다. 의견을 조율해서 일하는 건 당연한 거다. 하지만 물리적인 시간과 물리적인 피로도가 쌓이다 보니 힘든 건 어쩔 수 없다"면서 "스트레스는 음주와 야식으로 푼다. 하루에 한 끼를 먹는데 저녁에 폭식을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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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월 17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이 길이 내 길일까?'를 주제로 아나운서 김대호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대호는 'TV만 틀면 나오는데 언제 쉬냐'는 물음에 "얼마나 바쁘다고 말씀드리긴 어렵고 불규칙하게 한 달에 2~3일 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은영은 MBC 사장을 향해 '김대호 혹사 논란'을 제기하며 "급여를 올려줘야 할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김대호는 바쁜 일상에 대해 "MBC 직원이지만 물론 저에게 선택권이 있다. 의견을 조율해서 일하는 건 당연한 거다. 하지만 물리적인 시간과 물리적인 피로도가 쌓이다 보니 힘든 건 어쩔 수 없다"면서 "스트레스는 음주와 야식으로 푼다. 하루에 한 끼를 먹는데 저녁에 폭식을 한다"고 털어놨다.
김대호는 프리랜서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을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떤 김대호는 "수많은 질문을 받음에도 불구 회사에 남아있는 이유는 월급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아나운서라는 네글자 안에는 MBC 63년 역사와 선후배가 쌓아 놓은 역량들이 담겼다. 아나운서라는 가방을 메고 열심히 사는 거다. 이런 것들이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시 잡는 요인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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