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최태준에 적극 대시 "나랑 술 같이 마셔"

김보 기자 2024. 11. 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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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최태준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한국에 돌아온 차태웅(최태준 분)이 이다림(금새록 분)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다림은 "오빠,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고 "혼자 술 마시지 마, 나랑 같이 마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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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다리미 패밀리' 17일 방송
KBS 2TV '다리미 패밀리'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최태준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한국에 돌아온 차태웅(최태준 분)이 이다림(금새록 분)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다림은 차태웅의 옥탑방에 들어서자마자 술에 취한 차태웅을 발견하곤 달려가 안겼다. 이다림은 "오빠,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고 "혼자 술 마시지 마, 나랑 같이 마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태웅은 지승그룹 회장의 아들이란 사실과 거액의 자산이 한꺼번에 공개되며 주변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미국을 떠난 것이었다. 그러나 이다림은 "나한테 오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오빠도 내가 눈이 보일 때나 안 보일 때나 똑같이 대해줬잖아"라고 말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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