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14년째 공개 연애 비결? 화도 잘 내고 잘 빌기 때문"('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4. 11. 17.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14년 째 공개 연애 중인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서장훈이 "김연자 선생님이 소속사 대표와 14년째 공개 연애 중인데 장기 연애 비결로 남자의 헌신을 꼽았다"라고 말하자 김연자는 "여자들은 조금만 서운해도 삐친 적이 많다. 너무 화가 나면 '이혼해! 헤어져!' 이 소리를 하게 된다. 그 때 조금만 받아주면 마음이 금방 변하는 게 여자들 아닌가 싶다. 그러니 남자들의 헌신이 있으면 오래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14년 째 공개 연애 중인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자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오프닝에서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날 MC 서장훈이 "김연자 선생님이 소속사 대표와 14년째 공개 연애 중인데 장기 연애 비결로 남자의 헌신을 꼽았다"라고 말하자 김연자는 "여자들은 조금만 서운해도 삐친 적이 많다. 너무 화가 나면 '이혼해! 헤어져!' 이 소리를 하게 된다. 그 때 조금만 받아주면 마음이 금방 변하는 게 여자들 아닌가 싶다. 그러니 남자들의 헌신이 있으면 오래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지금 만나시는 분은 헌신적인가"라고 묻자, 김연자는 "화도 잘 내고 잘 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동건의 아버지는 "아내에게 사과를 잘 하나"라는 질문에 "잘 안한다. 일정 기간 동안은 고집을 피우는 편이다"라며 급기야 집에서 두 달 동안 말을 안 한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